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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순천만이 떠오른 이유 순천 여행 중 방문한 순천만 후기입니다. 캡슐택시 이용 방법, 추천 방문 시간대,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를 정리했습니다. 혼자 여행하거나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순천만 정보를 담았습니다.순천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순천만 방문 후기목포를 지나 순천으로 여행을 옮겼습니다.순천에 가면 어디를 가야 할지 잠시 고민했지만,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역시 순천만이었습니다.결국 특별한 계획 없이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순천만에 도착해서 느낀 첫인상도착하자마자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생각보다 훨씬 낮았습니다.날씨가 워낙 추워서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방문객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순천만 초입에서 보이는 풍경만 둘러봐도 자연의 규모가 느껴졌고,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 2026. 1. 14.
관광지가 아닌 목포, 만호동 골목에서 사진을 찍다 겨울 목포 만호동 골목 사진 촬영 후기 (김대중 공부방 주변)12월 25일, 목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생각보다 바람이 강했고 눈보라까지 몰아쳐, 처음에는 사진을 찍을 만한 포인트를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이번 여행의 목적은 바다 사진이었지만, 날씨 탓에 오래 머무르기 어려워 만호동 쪽으로 발길을 옮기게 됐습니다.결과적으로는 이 선택이 오히려 더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만호동 골목에서 느낀 분위기만호동 김대중 공부방 주변은 화려한 관광지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대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낮은 건물들과 오래된 주택들이 이어지며, 지금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구도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골목을 걷다 보면 집집마다 풍겨오는 집밥 냄새와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마치 어린 시절 할머니 .. 2026. 1. 13.
용인 아리랑 동원 카페 방문기 어쩌다 보니 주말마다 카페를 찾아다니는 게 작은 여행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이번에는 용인에 있는 아리랑 동원을 찾았다. 이름만으로도 어딘가 한국적인 기운이 묻어나는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작은 전시장, 혹은 조용한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카페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건 압도적인 실내 인테리어였다.천장이 높게 뚫려 있어 시원한 개방감을 주었고, 한쪽 벽면에는 거대한 바위산 모양의 구조물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은은한 조명이 바위를 따라 흘러내리듯 비추고 있었는데, 마치 어느 산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사람들의 대화 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뒤섞여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졌다.내부를 조금 더 둘러보니 곳곳에 나무와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었.. 2025. 8. 17.
오래된 카메라와 함께한 남양주 출사기 📷 오래된 카메라와 함께한 남양주 출사기 – 카페 녹화(NOKHWA)며칠 전, 구형 DSLR인 캐논 EOS 400D를 들고 오랜만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카메라는 수리했지만, ‘과연 사진이 잘 나올까?’ 하는 반신반의 속에서 떠난 길이었죠.이번 목적지는 남양주. 처음엔 어디를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빅스비에게 “요즘 남양주에서 가장 핫한 카페가 어디야?”라고 묻자 추천받은 곳이 바로 카페 녹화(NOKHWA)였습니다.📍 첫 인상 – 도심 속에 숨겨진 감성 공간도로변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초록색 간판이 반겨주는 카페 녹화.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약간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야 해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여유입구 계단을 올라서면 마치 작은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조경과 테라스 공간이 펼쳐.. 2025. 5. 6.
케논 400D 어떤 렌즈가 있을까? 며칠 전, 정말 오랜만에 제 카메라 가방을 꺼내 들었습니다.거기엔 몇 년째 잠자고 있던 캐논 EOS 400D가 있었습니다.손에 쥐자마자 먼지가 묻었고, 셔터 버튼이 약간 뻑뻑하게 느껴졌죠.LCD는 시대에 맞지 않게 작고 흐렸고, 바디도 바랬습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순간, 마음은 조금 두근거렸습니다.아, 이 녀석이 아직도 살아 있구나. 나랑 같이 봄을 맞을 준비가 되었구나.400D는 제게 첫 DSLR이었습니다.사진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마음먹고, 주머니 탈탈 털어 구입한 녀석.설레는 마음으로 매뉴얼도 정독하고, 인터넷에서 조리개니 노출이니 공부하던 시절이 떠올랐어요.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참 좋았던 그 시절의 기억도 함께요.오래됐지만, 그래서 더 애틋한 카메라이제는 스마트폰 카메.. 2025. 4. 7.
오래된 카메라 버려야 하나.. 고민 하시나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첫 카메라’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겁니다. 그 당시엔 그저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던 감정, 사진 한 장 한 장을 찍을 때마다 담아내던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마음 속에 남아있죠.오늘은 그런 감정을 되살리게 해준, 아주 오래되고 낡은 DSLR, 바로 캐논 EOS 400D를 다시 꺼내든 이야기입니다.낡고 오래된 카메라, 정말 버려야 할까요?요즘은 미러리스 카메라, 풀프레임, 고화소, 빠른 연사…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최신 기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사진을 찍는 이유는 결국 기계가 아닌 ‘사람’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저는 오래 전, 처음 카메라를 구입했을 때의 그 떨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손에 카메라를 쥐고, 세상을 새.. 2025. 4. 6.